2025년 한국 커피 시장 전망: 시장 규모, 소비량, 글로벌 비교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seosetbu입니다. 커피 좋아 하시나요?
오늘은 한국인이 커피를 얼마나 좋아하고 소비하는지 관련내용에 대하여 딥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5년(2020~2025) 커피 시장 요약 비교표
카테고리 | 연도 | 한국 | 미국 | 독일 | 일본 | 이탈리아 |
시장 규모 (연간 기준) | 2020 | 12조 원 | 90조 원 이상 (약 750억 달러) | 약 7조 원 (55억 유로) | 약 10조 원 규모 | 약 6조 원 규모 |
2023 | 약 17.1조 원 | 100조 원 이상 (약 800억 달러) | 약 8조 원 | 약 11조 원 규모 | 약 6.5조원 규모 | |
2025 | 19~21조 원 예상 | 약 105조 원 이상 | 약 8.5조 원 예상 | 약 11.5조 원 예상 | 약 7조 원 예상 | |
연간 소비량 (60kg 원두 기준) | 2020 | 약 200만 포대 | 약 2,500만 포대 | 약 830만 포대 | 약 700만 포대 | 약 520만 포대 |
2023 | 약 247만 포대 | 약 2,665만 포대 | 약 867만 포대 | 약 735만 포대 | 약 546만 포대 | |
2025 | 약 260만 포대 예상 | 약 2,700만 포대 예상 | 약 880만 포대 예상 | 약 750만 포대 예상 | 약 560만 포대 예상 | |
1인당 연간 소비량(잔수 기준) | 2020 | 약 367잔 | 약 300잔 | 약 900잔 | 약 280잔 | 약 700잔 |
2023 | 약 405잔 | 약 318잔 | 약 900~1,000잔 | 약 290잔 | 약 730잔 | |
2025 | 약 420잔 예상 | 약 325잔 예상 | 약 1,000잔 예상 | 약 300잔 예상 | 약 750잔 예상 | |
프랜차이즈 매출 (연간 기준) | 2020 | 약 10조 원 | 약 45조 원 이상 | 약 3조 원 이상 | 약 4조 원 이상 | 약 2조 원 이상 |
2023 | 약 15조 5천 억 원 | 약 50조 원 이상 | 약 3.5조 원 이상 | 약 4.5조 원 이상 | 약 2.5조원 이상 | |
2025 | 약 17조 원 예상 | 약 53조 원 예상 | 약 3.7조 원 예상 | 약 5조 원 예상 | 약 2.7조 원 예상 | |
커피전문점 수 (2023년 기준) | 2023 | 약 10만 729개 | 약 3만 8천 개 이상 (스타벅스 등 체인 위주) | 약 28,000개 | 약 85,000개 | 약 60,000개 |
최근 5년간 한국 커피 시장 규모의 성장
한국의 커피 시장은 최근 5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전체 커피 산업 규모(가정용 제품 + 카페 매출)를 정확히 집계하기는 어렵지만, 업계에서는 2019~2020년 무렵 이미 12조 원을 훌쩍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후 성장세는 꾸준히 이어져, 2022년 커피 전문점 매출만 해도 약 15조 5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2017년에 비해 거의 두 배로 늘어난 수치로, 불과 몇 년 만에 시장 규모가 폭증한 셈입니다. Statista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약 17조 1,776억 원 (129억 달러)으로 추산되며, 2028년에는 21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매년 기록을 경신하는 시장 규모는 커피가 한국에서 하나의 거대한 산업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을 거치면서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된 것도 시장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커피 제품 시장 규모(가정용 볶은원두·인스턴트·커피믹스·RTD 등 포함)가 3조 1,717억 원에 달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퍼지며 볶은 커피(원두 커피) 판매가 특히 늘었는데, 2018년 이후 연평균 17.4%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즉석 인스턴트나 설탕이 들어간 믹스커피 수요는 다소 줄었지만, 전반적으로 집에서 좋은 원두로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그 결과 커피는 이제 국내 전체 음료 시장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해 탄산음료를 제치고 1위 음료 품목으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커피 전문점(카페) 산업도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전국에 카페가 얼마나 많아졌는지를 보면 실감할 수 있는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말 전국 커피전문점 수는 10만 729개로 사상 처음 10만 곳을 넘어섰습니다. 불과 6년 전과 비교하면 매장 수가 2배로 늘어난 셈이며, 편의점 전국 점포 수의 2배에 달할 정도로 어디서나 카페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카페뿐만 아니라 개인이 운영하는 소형 카페까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2020년대 초반까지 매년 4~5%대의 순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2023년부터는 포화 상태 조짐이 나타나면서 카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업계 보고에 따르면 2023년 한 해는 카페 폐업이 창업을 약간 앞질러 순감소가 처음 발생했을 정도로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업계 최초의 감소 사례). 이는 그동안 폭발적으로 커졌던 카페 산업이 이제는 경쟁 심화와 포화로 안정화 단계로 넘어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소비량 증가와 1인당 소비 추이
커피 시장 성장의 바탕에는 국민 소비량의 증가가 있습니다. 한국은 커피 원두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데, 한 해에 얼마나 많은 커피를 마시는지 수입 통계를 통해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 및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생두(원두 커피) 수입량은 2019년 약 16만 7천 톤에서 매년 증가하여 2022년에는 20만 5천 톤을 넘어섰습니다. 5년 사이 약 1.2배로 늘어난 것입니다. 2023년에는 원두 수확량 감소와 국제 커피 가격 변동 등의 영향으로 수입량이 19만 톤 수준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전반적인 추세는 꾸준한 증가세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원두 수입 증가는 곧 국내 소비량 증대로 이어지며, 한국을 세계 유수의 커피 소비국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한국인의 커피 소비 습관을 숫자로 보면 어떨까요? 1인당 소비량 지표가 이를 잘 보여줍니다. 글로벌 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대한민국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하루 1.1잔 정도를 매일 마시는 셈이며, 전 세계 평균치(연 105잔)의 4배에 가까운 높은 수준입니다. 불과 몇 년 전인 2018년만 해도 한국인의 1인당 소비량이 약 363잔 정도였는데, 해마다 2~3%씩 꾸준히 늘어나 이젠 400잔을 훌쩍 넘는 커피공화국이 된 것입니다. 참고로 같은 조사에서 미국은 1인당 약 318잔 수준으로 한국보다 적었고, 세계 평균(105잔)은 한국의 4분의 1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 수치만 봐도 한국인들의 커피 애호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데요. 실제로 2020년 기준으로 볼 때 한국은 프랑스에 이어 세계 2위의 커피 소비국(1인당 소비량 기준)이었다고 하니, 이제 밥만큼이나 커피가 중요한 나라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듯 1인당 소비량이 높아지면서 전체 인구 대비 커피 소비 규모도 세계 상위권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총 인구는 많지 않지만 국민 개개인이 마시는 양이 워낙 많다 보니, 한국은 전 세계 커피 소비량 순위에서 상위 15위 안팎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미국 농무부 통계에서는 한국의 커피 소비량이 세계 13위 수준으로 평가되기도 했습니다.) 예컨대 연간 원두 소비량 약 2,470,000포대(60kg 들이 포대 기준)로 집계되어, 절대량으로는 미국이나 브라질 등에 이어가는 규모입니다. 이는 인구 대비로는 엄청난 소비 습관이라 볼 수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직장인들이 업무 중 수시로 커피를 마시고, 편의점에서 캔커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실생활 속 커피 수요 증가가 곧바로 한국의 높은 소비 통계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프랜차이즈 커피 산업의 성장과 현황
한국의 프랜차이즈 커피 산업도 지난 5년간 괄목할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국내 커피 전문점 매출은 2022년에 15조 원을 돌파했는데요. 이 막대한 매출의 상당 부분은 스타벅스, 이디야, 투썸플레이스와 같은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견인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2년 기준 전국 커피 전문점 10만여 곳 중 약 25%에 해당하는 2만6천 곳이 프랜차이즈 형태의 카페였습니다. 나머지 75%는 개인 카페이지만, 매출 측면에서는 프랜차이즈의 비중이 훨씬 크다는 것이 업계의 정설입니다. 예를 들어 국내 최대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코리아는 2023년에 매장 수 2,000개를 돌파하며 연 매출 2조 9,295억 원을 기록, 사상 최초로 “연 매출 3조 클럽”에 근접했습니다. 스타벅스 한 기업의 매출만으로 국내 커피시장 20% 가까이를 차지하는 셈입니다. 이디야커피처럼 저가 전략으로 3천 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는 토종 브랜드들도 전국 곳곳에 퍼져 있어, 소비자들은 어느 도시를 가든 익숙한 체인점에서 커피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2년 현재 886개 브랜드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종 중 가장 많은 브랜드 난립 상태로, 치킨집 브랜드 수(약 669개)보다도 훨씬 다양합니다. 2020년대 들어 소자본으로 창업 가능한 카페 창업 붐이 불면서 신규 브랜드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영향인데요.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점 통계에 따르면 2020년에 390개에 불과하던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종류가 불과 1년 만인 2021년에 736개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커피 시장에 뛰어들어 경쟁이 치열해졌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브랜드가 많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넓어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경기 불황 속에서 저가 커피 전문점들이 인기를 끌면서, 빽다방이나 메가커피 같은 가격 경쟁력 있는 체인이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덕분에 소비자는 4~5천 원대의 비싼 커피뿐 아니라 2천 원 이하로도 충분히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이처럼 프랜차이즈 시장의 경쟁과 성장 덕분에 한국 소비자들은 품질과 가격 면에서 다양한 선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2023년부터는 시장 성숙으로 프랜차이즈 업계도 성장이 한풀 꺾이는 분위기입니다. 신규 가맹점 증가세가 주춤하고, 일부 포화 상권에서는 폐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한국의 커피 프랜차이즈 산업이 이제 양적 성장보다는 차별화와 수익성 등 질적 성장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분석합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는데요. 앞으로는 무분별하게 카페 수만 늘리는 시대는 지나가고, 더 맛있는 커피, 특별한 콘셉트, 소비자 경험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커피 소비국과의 비교: 미국·독일·일본·이탈리아
이제 한국의 커피 시장과 소비 양상을 글로벌 무대에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한국이 속한 커피 소비 상위권 국가들과 몇 가지 지표를 견줘 보면 흥미로운데요. 여기서는 미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네 나라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들은 인구나 문화 면에서 커피 소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나라들입니다).
- 미국: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커피를 소비하는 나라입니다. 미국의 인구가 3억 명이 넘는 데다 워낙 오랫동안 커피를 즐겨온 문화가 있어서, 연간 소비량은 약 2,665만 포대(60kg 포대 기준)로 한국(약 247만 포대)의 10배 이상에 달합니다. 다만 1인당 연간 소비량을 보면 약 4.7kg(생두 환산), 잔 수로 약 318잔 수준으로 한국보다는 낮습니다. 하루 평균으로 치면 미국인 한 사람이 0.8~0.9잔 정도를 마시는 셈이라, 적어도 양에서는 한국인이 미국인보다 더 자주 커피를 마신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미국도 절대 소비 규모 1위답게 스타벅스 본고장으로서 거대한 내수 시장을 자랑합니다.)
- 독일: 독일은 유럽 최대의 커피 소비국 중 하나로, 인구 8300만 명이 연간 867만 포대 정도를 소비합니다. 무엇보다 1인당 커피 소비량이 매우 높은 나라로 유명한데요. 독일인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는 약 164리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잔으로 환산하면 대략 800~1,000잔 수준으로 (하루 2~3잔꼴) 한국(405잔)보다 훨씬 많습니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독일을 비롯한 북유럽 국가들의 1인당 커피 소비가 세계 최고 수준이며, 독일인의 커피 사랑도 맥주 사랑 못지않기로 유명합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독일에서는 커피 소비량이 맥주나 물보다도 많다는 보고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다만 전체 시장 규모는 인구 규모에 비례하여 한국과 비슷하거나 약간 큰 정도로, Statista에 따르면 2022년 독일 소매 커피 시장 규모는 약 55억 유로 (한화 7조 원대)로 추산됩니다. 이는 카페 등의 외식 부문을 제외한 수치이긴 하지만, 한국 못지않은 거대 시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일본: 아시아에서 한국과 자주 비교되는 커피 문화 강국이 일본입니다. 일본은 차 문화 전통이 깊지만 지난 수십 년간 커피 수요가 급증하여, 현재 연간 735만 포대가량의 커피를 소비하는 세계 상위권 시장입니다. 1인당 소비량은 연 3.5~4kg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잔 수로는 280잔 안팎으로 한국보다 적습니다. (2020년 기준 일본 280잔, 한국 367잔으로 집계된 바 있습니다.) 이는 일본 인구 고령층 중 전통적으로 차를 선호하는 비율도 꽤 있고, 커피 소비가 젊은 층 위주로 증가하는 특징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도 일본인은 하루 평균 0.8잔 정도는 커피를 마시고 있으며, 편의점 드립커피나 캔커피 문화가 발달해 언제 어디서나 커피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전통적인 에스프레소의 나라로, 커피 문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국가입니다. 이탈리아인의 커피 소비량 자체는 총 약 546만 포대(세계 6위권)로 독일이나 일본보다 적지만, 1인당 소비량은 연 약 5.6kg으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이는 하루 1.5~2잔의 에스프레소를 꾸준히 즐긴다는 계산으로, 한국(약 3~4kg)보다 많고 미국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다만 에스프레소 한 잔의 추출액이 적어서 리터나 잔 수로 보면 독일 등보다 낮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탈리아 북부 트리에스테 같은 도시는 연간 1인당 1,500잔의 커피를 소비해 이탈리아 최고 기록을 갖고 있을 정도로, 지역별로도 커피 문화가 생활에 깊숙이 배어 있습니다. 카페에서 서서 에스프레소를 한 잔 빠르게 마시는 일상, 집에서 모카포트로 진한 커피를 내려 마시는 전통 등 이탈리아의 커피문화는 양적 지표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러한 문화적 영향으로 한국에서도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 바 문화나 고급 원두에 대한 선호가 생겨나는 등, 커피 소비의 질적 측면에서도 이탈리아는 하나의 벤치마크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 커피 시장의 향후 전망
지난 5년간 한국 커피 시장은 엄청난 성장을 경험하며 이제는 안정기 및 성숙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장은 단순히 매장의 증가보다는, 스페셜티 커피, 친환경 커피, 디카페인 제품과 같은 질적 성장과 소비자 경험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자들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선택지와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며, 건강을 생각한 지속 가능한 소비 트렌드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커피 시장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 국내 통계청·농식품부 및 유로모니터 등 신뢰할 만한 공공 자료와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